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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어공부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넷플릭스에서 미드를 하나 골랐다.(???????)
영쉘든을 보는데 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쉘든이 우연히 첼로소리를 듣고 피아노를 쳐보는데 그 장면에서 왜 눈물이 났지?
음악은 잘모르지만 악기중에는 첼로소리가 아름답다고 늘 생각했었다.
어렸을때에는 참 재미있는게 많고 꿈이 많았는데.
한때는 참 나도 열심히 살았었는데, 꽤 똘똘하고 성실했던거 같은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가도
대충 살자. 인생 별거있나. 모두가 성공해야 하는건 아니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가
뭔가 아쉽고, 답답했다가도 또 다 귀찮고를 반복하는 내나이 곧 40살.
재미있는걸 봐도 10분이상 집중이 힘든건 오래되었다.
겨우 20분짜리 한편을 보고 더이상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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