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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맛집 3

Done is better than perfect. 넷플강추Beef/다음생엔 되려나 물구나무/끊임 없는 혼잣말

이번주에 사로잡힌 건 다름 아닌....넷플 Beef...한국제목 is 성난사람들 이다. 아무래도 시리즈를 보게 되면 (딱히 할일도 급할일도 없으니....) 보다가 끊지를 못해서 시리즈를 안보게 된다. (특히 남편이 심함..) 그런데 이건 비교적 짧고(회당 30-40분 총 19화) 뭐 아는 얼굴들 나와서 봤는데! 오!!!!!!!! 미쳤..다시 보고 싶다. 굉장히 심오하고 슬프고 쓰고 웃기고...사람 사는거 비슷비슷 하고, 거기서 거기라니까. 돈이 많고 적고는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하진 않다. 나............원래 자기계발서나, 뭐 인생에 대한 강연 같은거 극혐했는데 요즘은 좀 찾아서 보았다. 동기부여가 필요했다. 이런저런 유튭보다가..한국이었음 서점이라도 가봤을텐데 그러지 못하니...Done i..

[미국생활일기]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겠지만..나의 오늘 하루/피츠버그 커피맛집/트레이더죠스/홈굿즈/굿윌

삼일만에 집에서 나간것 같다. 요즘 일주일에 한번꼴로 선물같이 날씨가 좋은날이 있는데 오늘도 그런날 이었다. 20도쯤? 근데 밤되니까 정신나간것 처럼 폭풍이 불고 비가 온다. 오늘의 스케쥴은 homegood(캔따는거 사야함) -> UPS (아마존 반품) -> 트레이더조's(아이스크림 사야함) -> 굿윌(오랜만에 득템을 꿈꾸며..) 이었다. 가끔 진짜 이해안되는거 있는데, 미국에서. 캔따는거? 이게 그 중 하나다. 한국처럼 고리 달린건 잘 없고 대부분 그...옛날방식으로 캔오프너가 필요하다. 달러트리에서 1불짜린가 샀더니 바로 한번쓰고 녹쓸고 망가져서 다시 사라왔다. 날씨 굿~ 홈굿즈도 처음엔 이것저것 신기해서 들어가면 나올생각을 안했는데..이젠 거의 필요한것만 픽 해서 나온다. 실은, 올클래드 살짝 홀리..

[미국생활일기] 발렌타인데이/피츠버그 맛집 두군데!/오랜만에 장보기/스타우브 꼬꼬떼 24qt

Its Valentine's day! 여기선 발렌타인 데이도 꽤 큰 느낌이라(?) 안챙기던 나도 챙기게 됨..하지만 게을러서 딱히 챙기는건 없고 남편만 피곤한날임..늙었는지 외식도 귀찮고....딱히 기대도 없고...남편을 들들볶아 겨우 꽃을 받아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아하니 집근처 샘스에서 다 해결한듯...ㅋㅋㅋ 난 급하게 그림하나 그려줄려다가 망친 그림을 주었는데, 내가 별로냐고 물어보니 진짜 0.1초만에 응. 이라고 답함.. 흥! ㅋㅋㅋㅋㅋㅋ 조명 밑에서 보면 괜찮다고..... 집근처 식당이 한 3개있는데..그 중 하나는 사실 펍인데 윙이 맛있음! Asian Sesami 를 무조건 먹어야함..나머진 별로. 혹시나 기회 되시면 맥주한잔에 에이시안 쎄써미 맛으로다가 꼭 드셔보세요! https://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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