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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7

4. 소코로 리브어보드 Nautilus Under sea 예악/방 리뷰

*여행 일정: 23년 6월 20일 (화)~ 7월 2일 (일) *다이빙 일정: 23년 6월 21일 (수)~ 6월 29일 (목) 다이빙을 다녀온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이제서야 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일단 지난편에 이어서 배를 타러가기 위해서 샵에 모였다. 브리핑 듣고 인사도 간단히 하고 샵에서 차를 잠깐 타고 항구에 도착한다. (다이빙 영상도 고프로로 찍다 보니 사진이 별로 없다..하지만 영상도 고이 혼자 간직중..) 항구에서 배에 올라타니 웰컴 드링크로 반겨주었다! 그냥 스파클링 와인 줄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모엣으로 줬다..ㅋㅋ 아참, 밥 중요한 한국인이라 배 탑승 시간이 저녁7시인데 밥먹고 타야하니? 라고 물어봤더니 간단한 스낵밖에 없을거라고 먹고 오라고 했는데 꽤 푸짐한 안주가 있었다. 일..

자카르타 인생 맛사지 추천! 발마사지 90분에 8천원 이라니!

자카르타 맛사지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마사지를 받아야지 했는데 따로 미리 예약은 하지 않았다.호텔 근처에 찾다가 보니 요상한 큰 마사지샵이 있는거 같아서 가보았다.이것저것 검색하다 깨달은 건데..자카르타는 아무래도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구글리뷰에서 뭔갈 알아내기가(?) 좀 어려워서 직접 겪어봐야 했다.https://maps.app.goo.gl/3oSTNQhwsDLNnR3x5위치가..호텔 거의 맞은편인데 도로 중앙에 펜스가 있어서 바로 건너갈순 없어서 한 10분 못걸은거 같은데, 완전 지옥 날씨였다. 바로 땀…ㅠ 우리는 조식먹고 마사지받고 작은 관광을 나설 예정이라 발마시지를 받았는데 가보았더니 생각보다 샵이 규모가 아주 많이 컷다. 일요일 오전에 갔는데 현지인들이 드글드글 했다. Nano Healthy..

자카르타 도착비자, 교통수단, 호텔 리뷰, 국내선 super air jet 이용 등등 잡다구리

1. 도착비자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하면 비자를 받아야 한다. (언제부터 생겼지?) 현지돈, 달러 결제가 가능하던데 도착해서 ATM에서 찾아서 내려고 했으나, 우리가 지나쳤는지 보이지가 않았다. 카드 되냐고 물으니, 처음에는 카드 결제 안된다더니 해줬다(뭐여?) 인터넷에 검색해봤을 때에는 수수료때문에 현금 낸다고 해서 많이 나올까 걱정했는데 뭐...두명에 한 천원이었던듯? 미리 비자를 발급받아 올 수도 있다고 봤는데 귀찮아서 그냥 와서 도착비자를 받았고, 우리가 도착 했을땐 사람이 거의 없어서 기다리진 않았다. 비행기에서 내려 쭈욱 가다보면 나온다. 인당 500,000 루피아 (대충 48,500원) 2. 교통수단: 그랩, 고젝 시내로의 교통편은 우버같은 그랩과 고젝을 이용하면 된다. 발리에서도 자칼에서도 ..

인천 제1공항 아시아나 동편 라운지 후기/마사지 체어 극락

인천공항 1터미널에는 3개의 아시아나 라운지가 있는거 같던데 11번 게이트 근처이자 동편 면세품 인도장 근처에 있는 동편라운지로 갔다. 센트럴 라운지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나머지는 서쪽에 있는듯?라운지로 새로 다 리뉴얼 했나보다. 최첨단 입장 시스템이넹! 동편 라운지에는 사진처럼 비즈니스 스위트와 그냥 비즈니스 두개로 나뉘어져 있다. 역시...뭐 시기도 그렇겠지만 확실히 아샤나 라운지는 이용객이 적어서 쾌적하다. 예전에 다 같이 있었을때도 난..아시아나 라운지가 좋았다. 먹을건 없어도...(여전히 먹을건 없고 술도 너무 별로 ㅠ) 그래도 넘나 쾌적하다 대충 먹을건 이렇다. 저 방토가 젤 맛있어서 방토만 좀 때려먹음... 나는 와인만 좀 맛있음 되는 사람인데 와인 최악.... 맛없다 욕한거 치곤 ..

인천-자카르타 (OZ761) 비즈니스 탑승기/마치 이건 시간여행/빈티지 비행기 탑승

미국에서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쓸수가 없어서 아시아나 말리지만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미국에서 그리웠던건 사실 한국보단 동남아 였는데(?) 마침 남편 휴가도 좀 써야하고 결기도 있고해서, 겸사겸사 아시아나 마일리지 털기 계획을 세웠다. 나는 동남아 중에서도 발리를 매우 좋아하는데, 아샤나가 발리엔 직항이 없다. (싱가폴이 스타얼라이언스라 경유해도 되는데 하늘에 별따기네..) 대신 자카르타행 비즈니스 석이 원하는 날에 남아있길래 그래 뭐 안가본 자카르타도 가보자 싶어서 급 인천-자카르타 행을 끊었다. 자카르타는 수도이다 보니 할게 없기도 하고(하려고 하면 끝없이 할게 있는) 자카르타에 잠시 머물고 국내선을 타고 발리로 갔다가 발리에선 대한항공을 타고 돌아오기로 했다. 그동안 쌓아둔 호텔 포인트도 좀 있어서 일..

뉴욕JFK-인천 대한항공(KE086)극적인 프레스티지 업그레이드 꿀팁!!!

요즘 미국발 인천행 마일리지 업그레이드가 하늘의 별따기(까진 아닌가)라는 소문이 돌던데..일반석->프레스티지 업그레이드 눈물겨운 절반 성공 스토리/팁을 공유 및 기록하고자 한다. 이것이 그 유행하던 단어 '꺽중마'? 아닌가...뭐더라...꺽마중인가?에라이..아 중꺽마.. 길고도 짧았던 피츠버그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오는길엔 제발 마일리지 좀 써서 업그레이드를 해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다. 미국 시골(?)에 살다보니 마일리지가 있어도 쓰기가 너무 힘들었다. 우선, 이번에는 다행히 회사에서 끊어준 티켓이 업그레이드 가능했으나 크리스마스 시즌이니 당연히 업그레이드 석은 남지 않았다. 일단 전화해서 대기를 걸었으나…두둥...한참 있다가 우연히 어플을 보니 대기가 잘못 걸려있는게 아닌가? 우리가 핏에서 24일에 출..

여행 2024.02.05

시카고: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미슐랭 1스타: Sepia/결기

...너무나 게을러서 블로깅을 늘 미루고만 있어서 이거 뭐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 ㅠㅠ 하지만 결기에 간 호텔과 레스토랑은 남겨놔야지!! :) 시카고 여행에 우리의 두번째 결혼기념일이 끼어있어서 1박은 살짝 비싼(?)호텔로 (힐튼 포인트로)잡고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도 예약했다. 일단 호텔부터, https://goo.gl/maps/p8fFS4eXfTo8vGMj6 월도프 아스토리아 시카고 · 11 E Walton St, Chicago, IL 60611 미국★★★★★ · 호텔www.google.com약간 명품샵 많은 동네에 있다.로비. 호텔이 크지 않고 딱 부띡호텔 느낌이다. 체킨하는데 직원이 매우 친절했다. 두둥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보이고 옆으로 옷장이 있다. 미니바에 뭐들었나..뒤적뒤적. 안먹겠지만...

3. 카보산루카스 Day2/마사지 추천/로컬씨푸드식당/리브어보드 체크인

*여행 일정: 23년 6월 20일 (화)~ 7월 2일 (일) *다이빙 일정: 23년 6월 21일 (수)~ 6월 29일 (목)Day 2 드디어 배타는 날 아침이다. 배는 저녁 7시 탑승이라 또 하루가 널널해서 오늘은 마사지도 받고 해산물을 좀 먹기로 했다. 일단 아침부터 좀 해결하기로.호텔에 레스토랑이 붙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레스토랑도 깔끔해서 너무 좋았다. 아침이라 밖에 앉았는데 밤에 야경도 예쁠것 같다. 배가 별로 안고파서 커피와 빵만 시켜먹었다. 가격 혜자...각자 빵과 커피 세트 하나씩에 에스프레소 한잔 추가했다. 체크아웃(11시)에 하고 짐을 끌고 다이빙샵으로 갔다. 호텔에서 샵까지 걸어서 한 5-10분 걸리는거 같은데 또 택시타긴 애매해서 그냥 짐끌고 걸어갔다. https://goo.gl/..

2. 카보산루카스 Day1/공항에서 숙소가기/가성비호텔 추천/로컬맛집 추천!

*여행 일정: 23년 6월 20일 (화)~ 7월 2일 (일) *다이빙 일정: 23년 6월 21일 (수)~ 6월 29일 (목) Day1 드디어 카보로 출발하는 날이다. 새벽비행기라 아주 새벽부터 우버를 타고 출발했다. 집에서 우버를 타고 공항에 가는건 처음인데 우버를 탄 이유는...피츠버그 공항 파킹피가 올랐고, 여행기간이 길어서 우버가 낫겠다 싶었다. 와중에 의심많은 동양인 우리는...혹시나 우리집 빈걸 알고 우버기사가 와서 파티라도 할까봐 집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택시를 부르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멕시코 가게에서 대부분 카드를 받기때문에, 현금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달러를 좀 뽑아가야 하는데 깜빡해서 공항에서 20불짜리로 탈탈탈 돈찾기. (이런 ATM기는 고액권이 없다..근데 ..

1. 프롤로그/소코로 리브어보드/공항에서 카보 산 루카스 가기

갈까 말까 고민하던 소코로 리브어보드를 드디어 타고 왔다. 아마도 이번 다이빙트립은, 내 인생에서 정말 잊지못할 순간중 하나일거라 감히 예언해본다. 이 비루한 글솜씨로 그 감동을 모두 적긴 힘들겠지만 천천히 기록해 보려고 한다. 소코로 리브어 보드를 검색하다가 이글을 누군가가 본다면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참, 다이빙이 아니더라도, 카보산루카스, 산호세델카보 여행가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여행 일정: 23년 6월 20일 (화)~ 7월 2일 (일) -> 우리는 배탑승 하루전에 도착했다. 배는 21일 저녁에 탑승하므로 당일 도착해도 여유가 있지만, 미국항공사를 믿을수가 없어서 (특히 국내선..) 혹시나 해서 하루 전에 여유있게 도착하였다고 리브어보드 끝나고 산호세 델 카보 에서 3박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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