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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 한국방문 11

또간집,또갈집!! 영등포 부일숯불갈비: 많이 애정하는 곳

영등포에 살지 않아서 부일갈비 한국 살 땐 몰랐는데 작년에 한국 가면서 영등포 메리어트에 묵으면서 추천받아서 작년에 처음 갔었는데 반해버려서 이번에 또 간집!! 나와 남편 둘 다 매우 애정하는 집. https://naver.me/FeOCXBFd 부일숯불갈비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93 · 블로그리뷰 736 m.place.naver.com 사실, 금요일 낮에 가려고 했으나 오랜만에 남편친구들과 같이 모이기로 했는데 브레이크에 좀 어중간하게 걸려서 낮에 고량주에 중식 간단하게 하고(?) 디저트까지 먹고 오후 오픈시간 4:30에 맞춰서 갔다. 정확히는 4:25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 꽤 있었음...ㅎㄷㄷ 아무튼 금요일 4:25분 도착했더니...11번째였음. (캐치테이블에 웨이팅 올려놔야 해요!) 30..

인천 모닝캄 프레스티지 라운지 후기/인천-미니애폴리스-피츠버그(KE5036)탑승기/A350/비상구석

*이 구간은 대한항공 이지만 델타에서 운영합니다. 집에 가는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해~~~~~~~~ 장거리 비행은 너무나 힘든데 이번에 또 나는....트라우마 +100 포인트를 더했다. 진짜 최악의 지옥 비행이었던 이야기는 밑에서...ㅠ이번에는 좀 짐이 적은편(?)이다. 큰캐리어 2개, 이민가방 1개, 기내용 1개. *혹시나....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해외에서 미국으로 들어갈때, 저희처럼 국내선 환승하시는 분들은 짐을 찾았다가 다시 부쳐야 합니다! 하지만 보통 짐찾고 옆에 보통 다시 짐 보내는데가 있으므로 대충 쓱 보면 보이니 걱정은 하지마시길! 내려서 -> 입국 심사 받고 -> 짐찾고 -> 다시 짐 부쳐야 하니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은 당황 하지 마시길 바라며... 이상하게 잘..

또갈집2! 최고였다...여의도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이번 한국방문에서....나의 남바완 맛집 이었던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지금 글적는데 침이 싸악 고이네... https://naver.me/F1IMRbXG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 네이버 방문자리뷰 3,071 · 블로그리뷰 1,724 m.place.naver.com 여의도 맛집은 다 이런 상가에 있는가벼... 좀 늦게 갔더니 자리가 있었다. 7:30쯤이었나... 추운날씨에 떠껀 떠껀한게 땡겨서 그래 이거야 하고 갔는데 진짜 별맛은 없는데 맛있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기본세팅에 김치와 찍어먹을 와사비+간장 나오고...월요일의 술병으로...아직도 술 먹고싶지 않았지만 맥주 딱 한모금씩만 함. 김티는 마늘 많이 들어가서 명동교자 생각났다. 그리고 기본 볶음밥에 칼국수면 이 제공되고 우린 고기를 추가했다! 우후..

콘래드 서울 여의도 5박 6일/조식편/Zest (feat.힐튼골드)/영혼실종주의

유명한 곰돌이들이 반겨주는 입구....리뷰에 영혼이 약간 없는 점 미리 사과 드림니다. (이유는 옥에 티2가지 때문..) 우리가 묵는 5박6일 숙박중 금토일요일이 끼어있었는데.......주말엔 정말..사람이 너무 많았다. 일요일엔 웨이팅 까지 했... 아무튼 일단 시작. 들어가는 입구 과일류 한식 핫푸드류 고등어...두부구이 등.. 국도 두종류 정도 있고요, 오징어 젓갈 한가득 ㅋㅋㅋ 난 여기서 저 고구마가 젤 맛잇었다. (원래 구황작물 좋아함..) 일본식이라고 해야하나.. 동치미랑 멸치볶음, 시금치 나물 등이 있었다. 왜 부페엔 항상 만두가 있을까????? 에그 인 더 헬인가...아무튼 에그섹션. 근데 여기선 오믈렛을 즉석에서 안해줬던거 같다. 연어 및 콜드컷 햄들 옆에 치즈류도 있어요. 없으면 안되는..

콘래드 서울 여의도 5박 6일/킹프리미엄리버뷰(feat.힐튼골드)

후! 우리의 두번째 단기숙소! 여의도 콘래드로 이사왔다. 이곳은 힐튼계열이고 우리는 골드 가지고 있는데...처음엔 방이 부족하여 업그레이드 안될것 같다고 하셨다가 ㅜ 방하나 있어서 업그레이드 해주셨다! 킹베드 프리미엄 리버뷰고 24층에 숙박하였습니다. 방 들어가는 입구 입구옆에 바로 클로짓! 아래 공간이 있어서 신발도 놓기 편하고 그런데 저거..저거 센서등이라고 해야하나 불을 켜둘수가 없어서 짐정리 할때 자꾸 꺼져서 불편했다 ㅋㅋㅋ 요렇게 신발 넣을 공간 굿! ㅎㅎ 바로 옆에 잇는 욕실. 왼쪽에 샤워부스와 욕조가 분리되어 있고 오른쪽으로 화장실이 있어요. 일회용 말고 샤워부스에 바이레도가 붙어있어요. 개인적으로 다회용기 더 좋은거 같아요. 쓰레기도 덜 나오고 사용하기도 훨씬 편해서. 욕조와 창밖으로 보이..

또갈집! 도곡동 엘쁠라또/스페인음식/와이니/펄펙또

사실 친구와 도곡 평양면옥에서 보기로 약속했는데 그날 휴무일 이었는지 문이 닫혀있어서 ㅠ 흐흑 근처에 당장 갈만한데를 찾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완전 럭키! https://naver.me/FXLJh47U 엘쁠라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8 · 블로그리뷰 42 m.place.naver.com 아주 골목길에 조용히 불이 켜져있었다. 주차는 근처 유료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메뉴판 한번 슬쩍 보시구요.. 분위기도, 음악도 매우 좋았어요. 안시키기 아쉬운 빵콘토마떼. 요렇게 토마토와 올리브유 듬뿍해서 나온다. 말해뭐해 맛있지 ㅠ 무서운 아는 맛.... 오랜만에 보고싶었던 친구도 만나고 이런 세련된(?) 레스토랑 와서 너무 신났다 또.. 요즘...집에서만 와인 마시니까 나가서 와인 시키려면 사실 손이 떨리긴..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조식 상세 리뷰(feat. IHG다이아몬드/사진많음)

조식 참 중요하쥬.. 늙으니 가짓수 보단 퀄리티가 좋은게 좋은데 인터컨은 종류도 꽤 많고 나름 괜찮은 편인듯 합니다. 가격은 성인 6만원으로 나와있고, 여의도 콘래드도 6만원 인것 같은데 두군데 비교하자면 인터컨이 개인적으로는 훨씬 나았다는 결론을 먼저내리며..사진 보실께여(?) 난 왜 새호텔보다 약간 올드한데 관리 잘 된데가 좋은지 모르겠다. 여기 아무튼 약간 내서탈......그리고 서울에선 난 하얏트 분위기 좋아하는 편 ^__________^ 파이, 빵류 기타 등등 샐러드, 치즈 등등 섹션. 개인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샐러드(?) 좋아함..셀프로 하기 귀찮아서. 하핫 토스트 섹션이고요, 화채???? 섹션..이라고 해야하나. 요거트 섹션, 요거트에 불린 오트밀이랑 종류도 여러가지. 요거트와 화채 사이에 ..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 2박 3일 리뷰/봉은사뷰/한강뷰/IHG다이아몬드

서울에 집이 없는 우리... 양가가 다 지방이라 한국오면 숙소를 구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2박3일 그리고 여의도 콘래드에서 5박6일을 묵었다. (남이 해주는 청소, 밥,,,알럽) 참, 인터컨티넨탈이 두개가 있으니: 코엑스와 파르나스, 헷갈리지 말아야 합니다! ㅎㅎ https://naver.me/5MUC2OGd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06 · 블로그리뷰 4,308 m.place.naver.com 근데.....호텔 티어 이거요...호텔 티어든 뭐든 한번 맛들이니..다들 왜 그렇게 유지하려고 하는지 알겠다. 이래서 이거 권력 손에 쥐면 사람이 무서워지나...이런 생각까지 함 ㅋㅋㅋㅋㅋ 고작 이딴것도 삶이 너무 편해지는데 진짜 권력지면 얼마나 더 쥐고싶을까....

진주2. 핫플을 찾아서: 와인바 사건의장소/엘리먼트브루/금산바다횟집/배기연미용장인의집(feat.무진기행)

진주 모듬 포스팅 인가... 사실 진주에 오기전에 굉장히 많은 핫플을 찾아놨었는데, 다 가보진 못했다. 침대에 거의 붙어있느라...ㅎㅎ 그리고 뭐 볼일 좀 보고 이리저리 하다보면 동선 안맞고 시간안맞고..등등, 춥고, 엄마밥도 먹어야 하니까..어쨌든 이 포스팅은 진주 모듬 포스팅.. 1. 와인바 '사건의 장소' 미국서 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와인바가 있어서 팔로잉 하다가 한국가면 가봐야지 하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찾아가 보기로 했다. 그리고 바에서 혼술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이번참에 한번 실행해 보기로.. 위치는 경대근처에 있어서 엄마 운동 보내고 혼자 홀짝이다가 엄마가 픽업해주기로! ㅎㅎㅎ 경상대 근처에 있음. 안에 판매하는 책도 있고, 사장님 책도 있어서 사장님 책은 보고 제자리에 돌려 놓으면..

진주1. 첫끼는 중앙시장순대/초전동 브런치 필립/오래남아줘요 진주문고

집떠난지 30시간 만에 도착한 진주. 피츠버그 - 애틀란타 - 인천 - 김포 - 진주. 정말 긴 여정이다... 진주 내려갈때 마다 늘 버스를 선호해서 비행기는 처음 타봤는데........진주 가는 사람 왜케 많은겨? 평일 오전이었는데 거의 만석으로 갔다. (사진은 없다..) 1차로 세신을 하고 한국에서 첫끼를 뭘로 할까 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중앙시장 방문 ㅎㅎ 순대가 맛있어 보여, 순대가 내 첫끼가 되었다. 홍홍홍 없는게 없는 수입코너 샤핑도 좀 하구여(?) 웃긴게 저런 주걱?류는 빨간색만 판다..아마 시뻘건 음식을 많이 해서가 아닐까..ㅎㅎ 갑자기 다음날로 넘어가서(??) 볼일있어서 들린 초전동에서 뭔가 브런치 같은 오랜만에 때리고 싶어서 뒤지다보니 요런 동네에 숨겨져 있는 레스토랑이 있었다. 요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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