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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2'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디즈니 월드 2

2. 겨우 도착한 올랜도/유니버셜 폭격 하루전/올랜도 공항 호텔/윈게이트바이윈함

올랜도와 우리사이에 마가꼈음이 분명하다. 눈이 온다는 예보는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완전 눈폭풍이 올줄이야...40년만에 찾아온 머시기라는데... 아직 날이 밝지도 않았고 정말 차가 흔들릴 정도로 눈폭풍이 불어서 아주 큰 공포속에 공항까지 운전을 해서 갔다. 한 20-30마일로 계속 운전한것 같다. 피츠버그는 사실 이런 토네이도나 심각한 자연 재해는 없는 편인거 같은데 어쩌다 한번씩 심하게 바람불땐 매우 무섭긴 하다. 영화에서 보던 바로 그것들이 영화가 아니여….. 아무튼 날씨 자체로는 캔슬이 되어도 할말없을 정도여서 또 못가나 맴을 좀 졸였다. 하지만 중간 중간 체크하다 보니 다행히 남쪽으로 가는 비행기들은 많이 캔슬이 안되는거 같았다. 분명 딜레이 되겠지 했지만 의외로 일찍 태우길래 오호? 했지만 탑승..

1. 플로리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 디즈니 월드 프롤로그 (ft.기상악화로 인한 환불받기)

내 진짜...가기전부터 이렇게 험난한 여행은 처음이었던것 같다. 내가 도시여행을 좋아하지도 않고, 일정에 맞춰서 계획짜서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이거 뭐 돈주고 고생을 실컷한 기분이다. 1. 환불원정기 사실, 유니버셜과 디즈니는 11월 초에 플랜했었다. 이런곳(?)에 처음 가보는지라...디즈니 플러스도 가입해서 예습까지 했다(동심빠방). 그런데 떠나기 전날밤, 갑자기 스톰이 와서 공항문 닫았다고 출발전날에 항공사 연락을 받았다. 이때부터 악몽시작...다들 아시겠지만 여긴 미리 예매를 해둬야 하는것들이 많아서 호텔 총3곳, 유니버셜 입장권, 디즈니 입장권, 메모리메이커..(아니 쓰다보니 몇개 안되네..?) 이것들 환불받느라..전화통을 몇일동안 붙들고 있었던거 같다. 결론은 어찌어찌 하여 환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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