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 2박 3일 리뷰/봉은사뷰/한강뷰/IHG다이아몬드

서울에 집이 없는 우리...

양가가 다 지방이라 한국오면 숙소를 구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2박3일 그리고 여의도 콘래드에서 5박6일을 묵었다. (남이 해주는 청소, 밥,,,알럽)

참, 인터컨티넨탈이 두개가 있으니: 코엑스와 파르나스, 헷갈리지 말아야 합니다! ㅎㅎ

https://naver.me/5MUC2OGd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네이버

근데.....호텔 티어 이거요...호텔 티어든 뭐든 한번 맛들이니..다들 왜 그렇게 유지하려고 하는지 알겠다. 

이래서 이거 권력 손에 쥐면 사람이 무서워지나...이런 생각까지 함 ㅋㅋㅋㅋㅋ

고작 이딴것도 삶이 너무 편해지는데 진짜 권력지면 얼마나 더 쥐고싶을까....?

이 호텔티어에도 여러가지 신공이 있던데..나는 잘 모르고 남편이 알아서 하는편인데 검색하면 엄청 나오는것 같다!

 

인터컨은 IHG소속이고 우리는... 플래티넘인가?(잘모름..아 사진보니 다이아몬드! ㅎㅎ) 여서 룸업그레이드+조식+레이트체크아웃(4시)+음료바우쳐? 이렇게 제공 받았던것 같다. 

레이트 체크아웃은 딱히 필요없어도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확실히, 그리고 바우쳐 2만원 어치는 쓸시간이 없어서 안썼다.

전반적으로 투숙내내 매우 만족했던 호텔이다.

꽤 오래된 호텔이지만 관리도 매우 잘되어있고 직원들도 너무 프로패셔날 하고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뭔가 로봇같이 친절하거나 어설픈 친절함이 아니고 찐친절함 이랄까....전반적으로 건물도 직원도 관리가 정말 잘되어있는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시그니쳐 잔디밭 ㅋㅋㅋㅋㅋ 왜 바닥이 이건지 궁금함..

들어오니 웰컴 레터와 과일이! 과일 또 손도안댄듯...그리고 수영장이랑 짐도 구경도 안함...ㅠ 

이게 호캉스를 오는게 아니니, 뭔가 볼일보러 다니느라 바빠서..라고 변명해보지만 충분히 운동할 시간은 있었을 것이다!

진짜 호캉스 가나 휴가가나 운동하는 사람들 존경함니다. 언제 갓생 살아보나..

별거 아니지만 물4병 마음에 들고요...둘다 하마라서..

네스프레소 머신 있고요, 저거 버츄온가? 또 한번도 건드려 보지도 않음.........................

옛날에 이호텔은 일때문에 몇번 온적있는데, 숙박말고 행사랑 미팅 등등..

그만큼 비지니스 관련해서 묵는 사람들이 많아서 긍가 몬가 이런 유로 아이템이 굉장히 많았다.

지송한데 냉장고에 삼천포에서 공수해온 오징어좀 넣을게여 ㅠ

한국 오면 꼭 사가는것....오징어 아 아니네 한치네...ㅋㅋ ㅠ 

 

화장실 이고요,

욕조 있고요

록시땅 어메니티 고요,

맞은편에 샤워부스

룸 전경 입니다.

특이하게 공청기가 있어요.

사진상으론 안보이는데 저쪽에 부처님도 보이는 봉은사 뷰

창밖으로 보이는 뷰인데 한강도 나름 보인다 ㅎㅎ 첨에 난 있는지도 몰라서 남편이 알려줘서 알게 됨 ㅋㅋ

가습기 없으면 큰일나서 가습기 대여까지!

 

전반적으로 오래되었지만 관리가 너무 잘 되어있고 직원들도 너무 좋았고 조식도 괜찮았다. (사진이 너무 많은것 같아 조식은 다음편에..)

위치는 당연히 코엑스 연결되어있어 편리하다. 겨울에 특히 우리처럼 볼일 있는 사람들에겐 쇼핑몰 연결된게 최고!

 

이번에 콘래드랑 나누어 묵게 되어서 비교해보면

당연히 고급스러운건 콘래드이고 몰연결 같은 부분도 콘래드가 훨씬 좋은데(인터컨은 내부에서 걷지만 꽤 많이 걸어야 하는데 콘래드는 모든게 가깝다) 뭔가 푸근하고(?) 직원들 숙련도 같은건 인터컨이 좀 나은것 같다. (콘래드도 직원분들 넘 친절하긴 함) 아 그리고 조식은 인터컨이 훨씬 나았다!!!

 

그럼 다음 포스팅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조식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