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리뷰

라이폼 요가 매트 구매 및 만두카, 가네샤, 제이드 요가매트 비교 (+ 라이폼 사용후기 추가)

가지소이 2022. 12. 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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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폼으로 검색해서 많이들 보러오시는데 정작 라이폼 사용후기는 없어서 추가해봅니다 (지금 잘 사용중!)

훨씬 더 오래 써보면 또 달라지겠지만 갸네샤 보다도 더 손이 잘붙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후기에서 종종 보이는 머리 끄댕이 잡힌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겠네요. 하하. 뭐랄까...좀 표면이 스티키 하달까.........갸네샤 보다 손은 잘붙어서 아쉬탕가 같은거 하기에 좋을것 같은데 많이 스띠끼해서 초보가 사용하기에는 저라면 차라리 가네샤 한번 써보고 사길 추천할것 같아요.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면 무조건 말려줘야 해요. 어느날 깜박하고 매트 말아 나와서 그냥 차에 방치했더니 이틀지나도 안말라 있..ㅠ 다시 말리니 자국은 없어지긴 했습니다. ㅎ 물론 갸네샤도 땀자국 생기지만 이렇게 오래 머금지는 않는 느낌. 제가 느끼기에는 갸네샤와 라이폼이 비슷한 느낌의 그룹이라 자꾸 가네샤와 비교을 하게 되네요 ㅎ
만두카는 조금 성질이 다른 느낌 입니다.

오래되지 않았지만 마치 거의 구루가 쓰는것 같은 느낌의 가네샤 요가매트가 더이상 쓸 수 없을 지경에 와서
새로 요가매트를 사야하는데 정말 한 두달은 고민한것 같다.

거의 인도의 구루가 쓸 것 같은 나의 가네샤매트

이제까지 사용해본 요가매트는: 제이드, 만두카 프로(정확히 내것은 아니었다. 요가원것을 사용하였지만 꽤 사용했다.) 그리고 최근까지 사용한 가네샤. 
 
제이드, 가네샤, 라이폼은 확실히 그립력이 좋고 만두카프로는 확실히 할때마다 난 불안했다. 많이들 쓰는데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손아귀 힘도 없고 손이 작은편이라(발도 작음) 그런가 너무 신경이 쓰였고 매번 매트타월을 들고 다니기도 너무 귀찮았다. 한국에 있을땐 아무래도 회사 끝나고 요가를 가니...안그래도 회사가기 싫은데 타월들고 다니면 가방 무거워 더가기 싫었기 때문이다. (??)
 
아무튼, 제이드는 처음 요가를 시작할때 썼는데 그립력 좋지만 오래 쓰니....늘어짐이 있었고 고무가 삭는다고 해야하나? 파란색 매트였는데 오래쓰니 파란 잔해가 뭍어 나왔따....ㅋㅋ 대신 가네샤 처럼 오히려 반질거리면서 미끄러지는 현상은 없었지만 그게 그거인거 같기도 하고.
만두카 프로는 위에도 썼듯이 안정감은 있지만 난 늘 불안해서 집중을 못하는 지경이었다. 하지만 막 몇년 써본게 아니라 그 길들여진 후는 잘 모르겠다.
가네샤는 한때 갑자기 핫하게 떠올라서 게다가 가격도 매우 착해서 구매했는데 한 1년 매우 잘 썼다. 그런데 1년 정도 쓰고나니 이것도 늘어졌고...그 손발 닿는 부분이 반질반질 해져서 최근엔 몇번 미끄러워서 큰일날뻔 했지만 가성비 생각하면 나쁘진 않았던것 같다.
마지막으로 정말 백번천번 어떤걸 살지 고민하다가, 후보는 만두카 GRP, 룰루레몬, 라이폼 이렇게 세개였고....그냥 만두카는 자신이 없어 그립력 보완해 나온걸로 고민했는데 너무 후기가 없어서 일단 패스했고, 룰루레몬은 늘어짐 리뷰를 많이 보아서(난 주로 더운환경에서 많이 했었어서 더 그럴수도) 패스하고 결국 라이폼 사야하나 하는 와중에 블프세일을 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라이폼 요가 매트

사실 여기선 차타고 다녀서 가방도 별 필요없는데 가방 쓸데없이 괜찮네? ㅠ

파란색 매니아라 파란색 샀는데 화면보다 뭔가 어둡지만 일단 무사히 온거에 감사하며, 역시 첫느낌도 그립력이 아주 좋다...가네샤에 비하여 돈값하는지 다시 열심히 해봐야지. (핑쿠 패드도 같이삼...헤헤)
 
패드는 생각보다 쓰임이 괜찮다. 집에서 간단하게 자세연습 할 때, 매트 펴고 깔긴 귀찮고 그냥 한켠에 두기엔 좀 자리차지 하고, 딱 패드만 구석에 놓고 가끔씩 자세연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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