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미국_23'시카고

시카고호텔: 인터컨티넨탈 시카고 메그니피션트 마일 2박3일(feat.IHG다이아몬드/조식)

가지소이 2023. 3. 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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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카고 여행에서 묵었던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이다. 차없이 다운타운에서 돌아다닐 예정이어서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골랐다.

https://goo.gl/maps/64jjeCU3oGmdJiKC9

 

인터콘티넨탈 호텔 시카고 · 505 Michigan Ave, Chicago, IL 60611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시카고 공항에서 지하철같은거(?) 타고+버스한번 갈아타면 호텔 바로 앞에 내린다.

시카고 대중교통...좀..무섭고 지저분하긴 한데..ㅠ 공항에서 나오는건 그래도 공항 이용객들이 많이 타서 탈만한것 같다.

굉장히 클래식한 느낌의 호텔 ㅎㅎ 내부 조금 둘러보면 매우 멋있다.

IHG다이아몬드 혜택으로 객실업그레이드 + 조식 + 레이트쳌아웃(4시) + 크레딧 20불 을 받았다. 20불이 호텔내에서 쓰기 뭔가 늘 애매한 금액인데, 여기에는 1층에 스벅이 있어 거기서도 크레딧을 사용할수 있어서 돌아다니다가 잠깐 들어올때 커피한잔씩 잘 마셨다.

38층까지 있는거 같은데 37층 방으로 배정 받았다.

방 꽤 넓직했고 코너방이라 창문이 두개가 다른 방향으로 나있어서 좋았다. (거울 큼직해서 아주 마음에 듦)

 

저기 창문으론 NBC 방송국 건물이 보인다. 

침대는 킹인듯. 침구 괜츈. 실은 저 헤드보드 약간 변색된 부분 있었는데...이제 미국서탈에 익숙해졌나 그러려니 함(하지만 항상 뭔가 늘 조금씩 찝찝한 어쩔수 없는 한국인 나)

호수도 보인다.

침대와 데스크 매우 큰 TV 와 쇼파가 있다.

이쪽 창문으로 그 유명한 트리뷴타워가 보이는데 티비 너무 큰게 단점이군...진짜 뭐 한 70인치 되는거 같았다.

창문으로 좀 가까이 가면 저렇게 시카고 아키텍쳐 투어 보트 탑승장도 보인다. 근데 창문이 좀 더러움..ㅋㅋ 도착한날 날씨도 좋지않아 한산한 거리.

소박한(?) 옷장과 로브

커피도 잇지만 이용하지 않음

뒤에 욕실

욕실이 큼직한게 마음에 드는구먼

이집도 바이레도 저거 리필용? 을 쓰네요. 개인적으로 일회용 보다 훨씬 편하고 좋음.

 

그리고 이 호텔은 내부가 굉장히 예쁘긴 했다. 막 엘베도 번쩍번쩍 함..

시티여행이다 보니 호텔에서 엄청 오래 시간을 보내지 않아서 짐도 안가보고 수영장도 안가봤지만..아침 먹으러 가다 길잃어서 우연히 좀 구경했는데 아무튼 역사가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조식은 뭐...한국이랑 비교하면 안되고,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만 하고 과일이 그래도 종류별로 좀 있어서 좋았다.

이제 야채가 거의 없는 미국 아침조식에 놀라지 않음...ㅋㅋ

씨리얼과 요거트 있고요

과일, 치즈, 햄 등등

첫날 내 접시

남편 과일 폭식 ㅋㅋ

 

아무튼 스타벅스 리저브 그 유명한 매장도 바로 한 걸어서 4분거린가에 있고 네이비피어도 가깝고 건축물투어 보트 탑승장도 바로고 앤디스 재즈바도 걸어갈 거리라 위치는 다운타운 관광에 아주 좋았다. 홀푸즈도 바로 근처에 있어서 재즈바 갔다오는길에 와인도 한병 사왔다.

시카고 트리뷴을 바라보며 치얼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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