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만에 집에서 나간것 같다. 요즘 일주일에 한번꼴로 선물같이 날씨가 좋은날이 있는데 오늘도 그런날 이었다. 20도쯤? 근데 밤되니까 정신나간것 처럼 폭풍이 불고 비가 온다. 오늘의 스케쥴은 homegood(캔따는거 사야함) -> UPS (아마존 반품) -> 트레이더조's(아이스크림 사야함) -> 굿윌(오랜만에 득템을 꿈꾸며..) 이었다. 가끔 진짜 이해안되는거 있는데, 미국에서. 캔따는거? 이게 그 중 하나다. 한국처럼 고리 달린건 잘 없고 대부분 그...옛날방식으로 캔오프너가 필요하다. 달러트리에서 1불짜린가 샀더니 바로 한번쓰고 녹쓸고 망가져서 다시 사라왔다. 날씨 굿~ 홈굿즈도 처음엔 이것저것 신기해서 들어가면 나올생각을 안했는데..이젠 거의 필요한것만 픽 해서 나온다. 실은, 올클래드 살짝 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