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원이 시내(?)에 있다보니 시내 홀푸즈를 요즘 자주 가게 된다. 시내 홀푸즈 새로 이전해서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너모 좋다. 얼마전에 갔다가 내추럴와인 아는거 발견!!! 반가운 마음에 하지만 혹시 몰라 레드만 하나 사와서 마셨는데 JMT이었다..다시 사러 가야하는데 막 다 팔렸을까봐 심장 떨렸다.데이라잇세이빙 타임이 시작되었는데...눈이 왔다. 역시...피츠버그...눈만 왔으면 다행일텐데 진짜 폭풍바람이 불었다. 질리네...근데 이와중에 하루에 몇번씩 산책시키는 사람들..대단하다. 아무리 폭풍이 불어도, 눈맞고 비맞아도 산책은 시킨다. 개가 눈에 파뭍혀서 안보일 정도라도 산책 시키더라.... 아무튼..눈때문에 요가를 못가서(안가서..) 토요일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오후수업을 갔다왔는데..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