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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일기] 한국방문 준비/피츠버그 아울렛/폴로 아울렛/모자수집가/아크테릭스 주문

가지소이 2023. 1. 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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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산 이후로 두번째 한국방문을
일주일 앞두고 있다.
아무튼.......내 성격인지..
빈손으로 못가겠고..(미쳐부려)
생각보다 선물 고르는게 너무나 큰 서터레스다...
왠만한건 한국이 훨 싸고 좋고..살것도 없고..
내가 생각하기에 유일하게 살만한게 폴로..인것 같다.
나이키고 레이밴이고 미국브랜드 죄다 한국이 더 싸다. -_-
걍 아무것도 사지말자..양가 부모님들것만 사자..
하다가...그것도 참 뭐 사기 애매해서
오늘 갑자기 아울렛으로 갑자기 냅다 달려갔다.

피츠버그에 아울렛이 두군데 정도 있는데...Tanger와 Grove city이다.
규모는 그로브 시티가 쪼..진짜 초콤 더 큰거 같고..근데 난 탱거?탱져?를 더 선호한다.
그로브 시티는...그 한국 여주아울렛 처럼 건물이
띄엄띄엄 있어서 좀 많이 걸어야 하고
탱져?탱거?는 좀 다닥다닥 붙어있고
그냥 어차피 둘다 명품따윈 없는지라
탱어?를 더 자주간다.
(이 뭐라 불러야 하지..탱어? 탱져? 탱거? ㅋㅋ)
어차피 가면 폴로, 나이키, 브룩스 브라더스
정도 보면 끝이니까.
아참, 탱어에는 삭스핍스오프도 있다...(예전엔 가끔 득템있더니 요즘은 거의 쓰레기장 수준이긴 해서 별의미 없긴 함)
그리고 탱어엔 없고 그로브에 있는건 노스페이스...

아무튼 우리 둘다 컨디션 아직 안좋아서
조카들꺼 사고.....얼마전에 출산한 친구 선물 얼른 사고 치고 빠졌다!

작으면 다 이뿜 ㅠ

아참, 간김에 모자수집가 모자도 몇개 또 추가.........................

집에 모자 몇개 있더라...

진짜 살만한게 없어서......걍 양쪽 아부지들 벨트...통일. 쌍둥이. 서로만나면 안됨. (지난번엔 어머님들 쌍둥이 가방 사드림)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지금...롸잇나우,,,오토페이 되었던 요가원 드디어 환불받고 ㅠ
(오토페이 조심하십셔! 먼쓸리 언리미티드는 여긴 대부분 뭐든 오토페이 인듯..)

남편이 잠든사이.....내 패딩을 결제했다.……헤헤
한겨울 패딩 사야지 하면서 1년 넘게 못사고 있다가...썩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증말로..
별것도 안사면서 나는 유별나다.
요즘 패딩은 왜케 숏으로 다 나오는지...아니면 아예 허벅지 덮는 스탈..
난 걍 궁뎅이만 덮는게 사고픈데..
그러다 눈에 들어온게 있는데 아크테릭스!
세일도 잘안하고, 매장도 없고 여긴, 하지만 저것을 본 이후로 난 어떤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ㅜ
사이즈가 근데 M만 남아있어 고민하다, 여자꺼니까 함 사봤는데 클수도 있을듯 ㅠ

NUCLEI SV PARKA WOMEN'S


이거! 제발 잘 맞았으면 좋겠는데...클것 같기도 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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