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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일기] Macy's 가서 폴로 모자 죄 다 써보기(feat.폴로스키후리스)/인테리어샵 구경/연말이구나! 경기침체 오는거 맞냐고!

가지소이 2022. 12. 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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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기록해 본다.
오늘도 인요가...
일주일에 한번 가는데 인요가 가는 날만 여기다 글적네?
인요가는 정말 좋다.

요즘은 아닌가 아무튼 늘 마음만 이론을 좀 더 공부하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데 뭘 봐야할지 모르겠어서 유튜브로 잠깐 찾아보다가
스티브잡스의 인생책이라는 책을 발견..ㅎㅎ Autobiography of a yoga!
아마존에서 찾아보니...책비주얼..와따네..이거 원서 읽을수 있을까 싶은데 도전해봐야겠다!

아무튼 실컷 옴하고 rosspark mall 갔는데 연말은 연말인지..진짜 늘 여유있던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몇바쿠나 돌았다.
물론 자리는 있었지만 먼데만 남아서 ㅠ 아무튼 진짜 요즘은 몰에가면 다들 양손가득에 사람 미어터져서 아 연말은 연말이구나 싶었다.
(경제위기 오는거 맞냐고!!!!!!!!!)

폴로 구경하러 갔는데..세상에 *_* 넘나 이뿐 후리스 발견! 요즘 이런 그래픽 엄청 유행하던데 ㅠ 슬펐다. 왜냐하면 난 얼마전에 새후리스를 샀으니까...물론 하나더 있어도 되지만 얼마전에 산것 말고도 있으니까 ㅠ 흐흑
(나는 또 막 잘어울릴것 같지 않아서 집에와서 온라인으로 남편것만 삼..)

난 왜이렇게 이렇게 이뿐거 보면 막 아깝고 그럴까...
정신차려라..

이런것도 걍 폴론데 이런 자수 넘 이뿌다 *_*

나, 모자 매니아, 모자도 싹 써봤지..^_^

사진찍으니 살찐 티나네 휴 ㅠ

핑쿠핑쿠

클래식 캡은 뒤에 줄이면 되겠지만 대부분 크다. (내머리 작지 않음..)

What a 졸귀!!!! 이거 넘 졸귀인데.....넘 비싸...넘비싸..세일하면 사야딩. 근데 이 곰돌이 씨리즌 원래 비싸고 세일도 잘안해도 솔드아웃 잘되더라 ㅠ

이 골뎅캡이 생각보다 구여워서 집에와서 남편걸로 하나 삼..

아니 폴로 왜케 이뿐거 많아짐? 연말이라 여 시골매장에 입고가 많이 되었나...?
그리고 손님도 바글바글해서 저거 옷정리하는 알바나 할까 하는 생각을 매번 올때마다 하는듯..
대도시 가면... 대부분 외노자들이 저런거 할텐데 여긴 백인 할머니 할아버지 직원이 엄청 많다.

미쿸너낌물씬~(??)

모자 써보다 슬쩍 내모자 얹어봄...><
폴로에 미련을 한보따리 남겨놓고 발걸음을 다른데로 옮겨봐따.
내 one of 참새방앗간인 Pottery Barn!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파는데 전형적인 미쿡서탈에 리조트풍을 한방울 섞은 서탈이라고 해야하나..(내서탈) 미국에 Williams Sonoma라는 그룹? (여기 들렸다 갈거임) 이 있는데 얘네가 갖고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Williams Sonoma는 키친위주로 주방툴이나 그런거고, 여기 pottery barn 말고 creat&barrel 도 있고 또 뭐 있더라?
아무턴...배럴보다는 여기가 좀 더 고급.

엄마따라와서 쇼파에서 게임하는 틴에이져

아니 사진에 표현이 안되는데 저 쇼파배치가 너무 코지해서 찍어봤는데 너낌이 안나넹

티비앞에 쇼파놓는거 말고 요렇게 하고싶다. 저 커피테이블을 둘러싸게 싸악~~

과한 칠은 맘에 안들지만 서탈은 맘에듦.

집이 보통 넓어야 되는게 아니군..

등산갔다온거 같은 나.

나중에 저런 작업테이블 갖고싶다...

저런거 몇개 싹 두면 클스마쓰 분위기 물신!

갑자기 당떨어져서 당충전....(???)
그나저나 연말은 연말인가벼..진짜 여기 몰와도 맨날 텅텅이었는데 오늘 평일낮인데 미어 터지는거 너무 신기하네.
크리스마스가 사실 얘네는 1년중 제일 큰 명절(?) 이니께니 모든 패밀리들 모이니까 선물사야지.

여기도 참 좋아하는데 한번 또 슥 둘러주고, 와 진짜 여기 텅텅 비었는데 매번 그래서 구경 실컷 못했는데...(자꾸 뭐 도와줄까, 뭐찾는거 있냐 등등 물어봐서 ㅠ)
오늘 진짜 계산 줄서있고 미어터지는게 너무 신기하네.
한국가기전에 꼭 조리도구 몇개 사가야징 :) 헤헤!

윌리엄소노마 구경 싹하고 오리엔탈 마켓들려서 무사서 집에 감.
갑자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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