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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7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 2박 3일 리뷰/봉은사뷰/한강뷰/IHG다이아몬드

서울에 집이 없는 우리... 양가가 다 지방이라 한국오면 숙소를 구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2박3일 그리고 여의도 콘래드에서 5박6일을 묵었다. (남이 해주는 청소, 밥,,,알럽) 참, 인터컨티넨탈이 두개가 있으니: 코엑스와 파르나스, 헷갈리지 말아야 합니다! ㅎㅎ https://naver.me/5MUC2OGd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06 · 블로그리뷰 4,308 m.place.naver.com 근데.....호텔 티어 이거요...호텔 티어든 뭐든 한번 맛들이니..다들 왜 그렇게 유지하려고 하는지 알겠다. 이래서 이거 권력 손에 쥐면 사람이 무서워지나...이런 생각까지 함 ㅋㅋㅋㅋㅋ 고작 이딴것도 삶이 너무 편해지는데 진짜 권력지면 얼마나 더 쥐고싶을까....

진주2. 핫플을 찾아서: 와인바 사건의장소/엘리먼트브루/금산바다횟집/배기연미용장인의집(feat.무진기행)

진주 모듬 포스팅 인가... 사실 진주에 오기전에 굉장히 많은 핫플을 찾아놨었는데, 다 가보진 못했다. 침대에 거의 붙어있느라...ㅎㅎ 그리고 뭐 볼일 좀 보고 이리저리 하다보면 동선 안맞고 시간안맞고..등등, 춥고, 엄마밥도 먹어야 하니까..어쨌든 이 포스팅은 진주 모듬 포스팅.. 1. 와인바 '사건의 장소' 미국서 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와인바가 있어서 팔로잉 하다가 한국가면 가봐야지 하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찾아가 보기로 했다. 그리고 바에서 혼술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이번참에 한번 실행해 보기로.. 위치는 경대근처에 있어서 엄마 운동 보내고 혼자 홀짝이다가 엄마가 픽업해주기로! ㅎㅎㅎ 경상대 근처에 있음. 안에 판매하는 책도 있고, 사장님 책도 있어서 사장님 책은 보고 제자리에 돌려 놓으면..

진주1. 첫끼는 중앙시장순대/초전동 브런치 필립/오래남아줘요 진주문고

집떠난지 30시간 만에 도착한 진주. 피츠버그 - 애틀란타 - 인천 - 김포 - 진주. 정말 긴 여정이다... 진주 내려갈때 마다 늘 버스를 선호해서 비행기는 처음 타봤는데........진주 가는 사람 왜케 많은겨? 평일 오전이었는데 거의 만석으로 갔다. (사진은 없다..) 1차로 세신을 하고 한국에서 첫끼를 뭘로 할까 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중앙시장 방문 ㅎㅎ 순대가 맛있어 보여, 순대가 내 첫끼가 되었다. 홍홍홍 없는게 없는 수입코너 샤핑도 좀 하구여(?) 웃긴게 저런 주걱?류는 빨간색만 판다..아마 시뻘건 음식을 많이 해서가 아닐까..ㅎㅎ 갑자기 다음날로 넘어가서(??) 볼일있어서 들린 초전동에서 뭔가 브런치 같은 오랜만에 때리고 싶어서 뒤지다보니 요런 동네에 숨겨져 있는 레스토랑이 있었다. 요즘 진..

피츠버그-애틀란타-인천 델타(KE5036) 탑승기/A350-900/비상구석꿀팁

나는 여행을 참 좋아하지만 비행기 타는 건 싫어한다. 비행기뿐만이 아니라 탈것은 다 싫어한다. 이번에도 이코노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티켓이라 업그레이드도 안되고, 하지만 여기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가보자는 심정으로 좌석배치도를 열심히 찾아봤다. 한국직항이 없으니 피츠버그-애틀랜타-인천 스케줄이었고, 피츠버그에서 인천행은 여러 가지 옵션이 있는데 한국도착 시간이나 경유대기 시간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애틀랜타 환승 스케줄을 비교적 많이 탔던 것 같다. 그리고 대한항공으로 예약했지만 코드셰어로 델타를 탑승하게 된다. 피츠버그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오랜만에 맥날! 한참 연말/성수기 끝나서 그런지 공항 너무 널널함.. 오랜만에 혼자 뱅기탑승이군….이것저것 볼일도 보고 좀 쉬려고(?) 남편보다 먼저 홀로 한국행. ..

2. 겨우 도착한 올랜도/유니버셜 폭격 하루전/올랜도 공항 호텔/윈게이트바이윈함

올랜도와 우리사이에 마가꼈음이 분명하다. 눈이 온다는 예보는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완전 눈폭풍이 올줄이야...40년만에 찾아온 머시기라는데... 아직 날이 밝지도 않았고 정말 차가 흔들릴 정도로 눈폭풍이 불어서 아주 큰 공포속에 공항까지 운전을 해서 갔다. 한 20-30마일로 계속 운전한것 같다. 피츠버그는 사실 이런 토네이도나 심각한 자연 재해는 없는 편인거 같은데 어쩌다 한번씩 심하게 바람불땐 매우 무섭긴 하다. 영화에서 보던 바로 그것들이 영화가 아니여….. 아무튼 날씨 자체로는 캔슬이 되어도 할말없을 정도여서 또 못가나 맴을 좀 졸였다. 하지만 중간 중간 체크하다 보니 다행히 남쪽으로 가는 비행기들은 많이 캔슬이 안되는거 같았다. 분명 딜레이 되겠지 했지만 의외로 일찍 태우길래 오호? 했지만 탑승..

1. 플로리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 디즈니 월드 프롤로그 (ft.기상악화로 인한 환불받기)

내 진짜...가기전부터 이렇게 험난한 여행은 처음이었던것 같다. 내가 도시여행을 좋아하지도 않고, 일정에 맞춰서 계획짜서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이거 뭐 돈주고 고생을 실컷한 기분이다. 1. 환불원정기 사실, 유니버셜과 디즈니는 11월 초에 플랜했었다. 이런곳(?)에 처음 가보는지라...디즈니 플러스도 가입해서 예습까지 했다(동심빠방). 그런데 떠나기 전날밤, 갑자기 스톰이 와서 공항문 닫았다고 출발전날에 항공사 연락을 받았다. 이때부터 악몽시작...다들 아시겠지만 여긴 미리 예매를 해둬야 하는것들이 많아서 호텔 총3곳, 유니버셜 입장권, 디즈니 입장권, 메모리메이커..(아니 쓰다보니 몇개 안되네..?) 이것들 환불받느라..전화통을 몇일동안 붙들고 있었던거 같다. 결론은 어찌어찌 하여 환불을..

[22'미국여행] 워싱턴D.C/버지니아 3박4일 1_크리스탈 게이트웨이 메리어트 호텔 및 주차꿀팁

우리의 두번째 DC 여행. 이라고 불러도 될까 싶을만큼 특별하게 한게 없는 여행이었다. 사실, 11월초에 우리는 올랜도(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행을 가려고 했다가 40년만의 때아닌 스톰때문에 여행이 전면 취소가 되었고, 마침 땡스기빙에 할일도 없어서 갑작스럽게 결정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하...스톰 부들부들....디즈니 가고만다!) 숙소는 버지니아에 있는 크리스탈 시티역 근처, 메리어트로 잡았는데, 대만족 이었다! https://goo.gl/maps/TbsNHMnnQSUk57FM9 크리스털 게이트웨이 메리어트 · 1700 Richmond Hwy, Arlington, VA 22202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버지니아는 디씨를 다리하나 건너 위치하고 있어서 이 동네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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